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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Topic3 소프트웨어 엔트로피 엔트로피 : 시스템 내의 '무질서'한 정도를 가리키는 물리학 용어 책에서 저자는 소프트웨어의 무질서도가 증가할 때 소프트웨어 부패 / 기술 부채라고 부른다. 시작부터 끝까지 잘 마무리 되는 프로젝트와 무질서하게 되는 프로젝트는 어떤 것이 다를까? 깨진 창문을 내버려 두지 마라 나쁜 설계, 잘못된 결정, 형편없는 코드 등이 모드 깨진 창문이다. 창문이 하나 깨져 있으면 전체적으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이는 또 다른 깨진 창문을 만들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깨끗하고 잘 기능하던 시스템이었을지라도 깨진 창문 하나로 급속도로 상황이 악화될 것이다. 프로젝트가 방치되고 있다는 느낌을 주지 않도록 깨진 창문이 보인다면 바로 고치고, 시간이 없다면 판자로라도 덮어 담당자가 알고 있고 관리를 하고 있.. 2024. 1. 9.
[회고] 입사 1달 차에 서비스 배포와 오픈을 경험하면서 입사한지 1달 반 정도가 되었다. 입사하고 1-2 주 정도 되었을 때 잠깐 들어갔던 프로젝트였다. 그러다가 갑자기 11월 중순부터 급박하게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던 것 같다.  나 또한 그전까지 싸피에서 프로젝트를 하면서 항상 시간이 짧아서 밤 늦게까지 작업하고, 또 급하게 마무리를 한 적이 많지만, 확실히 실제로 오픈되는 서비스는 달랐던 점이 많았던 것 같다.  이렇게 진행된 프로젝트에서 배포하고 오픈하는 과정에서 내가 많이 놓쳤던었던 부분을 위주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1. 예외처리사실 너무도 당연한 거지만, 그동안 프로젝트에서 제대로 된 예외처리를 하지 않았어서 무의식적으로 잘 동작하는 상황만 가정을 하고 코드를 짰다. 싸피에서도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라이브 시연을 하지만, 라이브 시연자 = 개발자 이.. 2023. 12. 2.